양산시 상시적 감염병 발생 감시에 총력
감염병별 특성을 고려한 신속 대응· 확산 방지로 건강한 지역사회 도모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1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작은소참진드기 등의 감염병이 발생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법정감염병 및 해외 유입으로 인한 신종감염병 등의 감염병 예방과 대책에 관한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이다.
감염병은 전파경로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해 사람 간 혹은 사람과 동물 간에 전파되거나 밀폐된 생활환경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등 법정감염병으로 크게 1군에서 5군, 지정감염병 등으로 분류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서 집중 관리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0일 국내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 후 당일 비상근무 및 비상체계 대책반을 구성해 양산시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메르스 선별진료소를 직접 설치해 호흡기질환자와 일반 질환자들을 분리 진료하는 등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지역거점의료기관 및 관내 전 의료기관에는 감염병 정보와 개인보호구(레벨 D), N95마스크 등 의료물품을 제공하고 감염자 발생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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