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203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의견청취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9일
양산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라 잠정 보류되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계획(안)은 지난 2008년에 2020년을 목표로 수립한 양산도시기본계획을 근간으로 해, 제4차 국토종합계획과 부산권 광역도시계획 일부변경 등 관련계획의 확정 등에 따른 여건변화를 반영했다. 양산시 백년대계를 위한 도시발전의 기본틀을 확립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도시 미래상과 계획별 지표, 도시공간구조 구상,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 및 공원․녹지계획 등 부문별 계획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203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 제시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공청회에서 시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11월경에 경상남도지사에게 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3월경 최종 승인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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