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민선6기 1주년 맞아 현장행정 실시
황산공원 낙동강 물금 선착장 등 3개소 점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1일
|  | | ↑↑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30일 민선6기 취임 1년을 맞아 시민소통 강화와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 ⓒ 웅상뉴스 | |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30일 새벽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실시했다.
황산공원 낙동강 물금선착장 조성현장, 증산 빗물펌프장, 7호 근린공원 체육시설 조성현장 등 3개소에서 관리자 공무원과 지역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황산공원에 조성중에 있는 낙동강 물금 선착장을 찾은 나동연 시장은 7월 준공을 앞두고 우기에 소실위험이 있는 부분은 먼저 마무리하도록 당부하고, 조성이 완료되면 생태탐방선이 바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다음으로 증산빗물펌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물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우기에 대비해 전체 13개 빗물펌프장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하고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LH에서 공사중인 7호 근린공원의 축구장과 조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7호 근린공원은 미래디자인융합센터와 연계한 디자인 공원으로 조성해 우리 시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축구장은 물금읍민이 각종 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및 인계인수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행정을 마무리하며 나동연 시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이해 시민의 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을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울러 지금 메르스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무원이 앞장서서 경기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행정을 마치고 메르스 여파로 경기가 크게 위축된 재래시장(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서 관리자공무원과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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