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을 바꾸면 오늘은 선물입니다.
웅상고, 청소년 의식개혁 강연회 열어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3일
|  | | ⓒ 웅상뉴스 | | 웅상고(교장 설학줄)에서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교내 강당에서 웅상고 2학년,‘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을 대상으로‘21세기 청소년의 국가관 확립’이라는 내용으로 청소년 의식개혁 강연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양산시 협의회장‘박기배’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2015 청소년 의식개혁을 위한 강연회를 연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른 삶을 살도록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장학금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강연에 앞서‘박기배’회장은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범청소년표창을 수여하였다. 내용으로는‘양산교육청장’2명,‘바르게살기 도협의회장’2명,‘양산시협의회장’2명이다. 또한 삶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박기배’회장은‘의식개혁’이라는 주제 아래‘여러분! 오늘은 선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하버드생의 일화를 예를 들었는데 하루를 쫒아 다니며 책을 놓지 않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많이 가지기 위해 좋은 직장에 취직하려고 한다며 그 목적을 밝혔다고 했다. 우리는 목적 없이 공부하는 때가 있는데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2번째 탈북 전직 아나운서 출신‘조수정’강사가 강연자로 나서‘21세기 청소년의 국가관확립’에 관해 이야기했다. 북한 학생들의 조직생활과 당에 충성하는 자유 없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배고프지 않고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는 제대로 된 국가관을 갖기 힘들다며,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가질 때 국가가 튼튼할 수 있다고 했다.
성적 올리기에 급급하고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학생들이 잠시 생각을 멈추고 자신과 주위에 대해 감사하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자료문의 웅상고등학교, 담당자 조지은 ☎055)379-7706)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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