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에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개방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8일
|  | | ↑↑ 종합운동장 체육공원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다. | ⓒ 웅상뉴스 | | 지역에 있는 종합운동장은 4월부터 귀여운 꼬마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양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이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천연잔디구장을 마음껏 뛰어 다니며 웃음꽃을 피운다.
인솔교사들은 비눗방울, 풍선, 축구공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은 아무런 장애물도 없는 천연잔디구장 위를 즐거운 동요에 맞추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다. 주로 실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천연잔디구장은 더 없는 놀이터가 된다. 천연잔디구장 개방은 매년 찾아오는 어린이집이 생길 정도로 호응이 좋다. 개방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4월부터 11월까지로 사전에 종합운동장(☎ 379-8533)으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5일 방문한 느티나무 유치원 교사들은 “실내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천연잔디구장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전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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