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주민들 달집보며 소원 빌었다”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터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
|  | | ↑↑ 정월대보름인 웅상대동제가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열렸다. | ⓒ 웅상뉴스 | |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정월대보름인 웅상대동제가 열린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터에 많은 주민들이 모였다. 이날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양산 전체의 대보름행사로 양주·중앙·삼성·강서동은 양산천 둔치에서, 웅상지역은 덕계·평산·서창·소주동 공동 주관으로 회야천 소남교 다리아래에서 열렸다. 원동면은 마을별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물금읍은 디자인센터 아래 공터에서, 상북면은 상삼마을 뒤편 공터, 하북면은 신평터미널 옆 공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펼쳤다. 각 행사장에서는 민속축하공연, 풍물패거리, 학생들로 구성된 농악대 등을 비롯해 윷놀이, 투호놀이,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각종 세시민속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 국밥, 떡국, 두부김치, 돼지편육, 막걸리 등의 먹거리도 마련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000여 웅상주민들은 추운날씨 속에서도 활활 타는 달집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비는 등 올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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