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속도낸다
국비 3억 1100만 여원 확보 무료 통근버스 운행 등 3개 사업 추진 … 고용 촉진 기여 기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6일
양산시가 고용노동부의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3억 4600만 여원 중 3억 1100만 여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 2월 4일 김해고용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사업주체인 양산시상공업연합회, 양산상공회의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양산시상공업연합회가 수행하는 산업단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 운행사업과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3D 프린트 활용 마케팅 사업, 양산상공회의소의 회계(ERP)사무보조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이다.
양산시는 무료 통근버스 운행사업이 시행되면 어곡산단과 북정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으로 고용촉진을 통한 근로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D 프린트 활용 마케팅 교육(2기 50명)과 회계 인력 양성교육(2기 40명)을 통한 직업능력 개발로 구직자들의 취업촉진은 물론 기업체의 맞춤형 인력 확보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취업알선을 돕는 사업이다.
양산시 관계자는“국비 확보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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