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에 파출소가 생긴다
윤영석 의원 요청 파출소 신설을 위한 경찰청 심의 통과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영석 의원은 지난 9일 경찰청에서 실시한 지구대·파출소 신설 필요성 심사에서 소주지역 파출소 신설 건이 인정받아 2016년도에 소주지역에 파출소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지구대·파출소 신설 필요성 심사에서 전국 지방청에서 제출된 41개 요청 건 중에서 소주파출소는 합격 점수를 받았다.
지역적으로 7번 국도를 기준으로 좌우로 나눠지는 형태의 웅상지역은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인구유입 증가속도에 비해 파출소가 부족해 치안에 취약하다. 특히 서창지역과는 달리 소주지역은 파출소가 없어 항상 파출소 신설의 요구가 많았다.
윤 의원은 2014년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조정소위를 통해 소주동 파출소 신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산경찰서와 협의하면서 소주동 파출소 신설을 추진해왔다.
2014년도 연말에 경찰청장과 담당자들에게 소주동 파출소 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빠른 시일 내 파출소가 신설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또 양산경찰서와 함께 소주동 파출소 신설 요청서를 경찰청에 접수했다.
현재, 각 지방청에서는 완벽한 치안대비를 위해서는 파출소 신설이 절실한 상황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지역 정치권의 공동 노력을 지자체와 주민 등이 강력이 주문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치적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윤 의원은 "파출소 신설을 위한 경찰청 심의는 통과했으나, 각 지방청의 파출소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도 매우 경쟁이 치열하다"며, "2016년에 건립이 될수 있도록 2015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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