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대정부 건의
설계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의 완전 폐쇄를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건의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1일
|  | | ↑↑ 제13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 | |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가 제13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14년 12월 19일)에서 채택된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한국수력원자력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고리원전 1호기의 크고 작은 여러 원전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등 안전관리와 사고 대처에 총체적인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한국전력기술(주)에 고리원전 1호기 예비안전성 평가용역을 발주하여 평가결과가 안전하다는 쪽으로 결정이 내려졌다. 이를 근거로 1차 수명연장 기한이 끝나는 2017년에 이어 다시 수명을 연장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에 양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설계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의 완전 폐쇄를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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