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김용근 양산부시장/전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지난 29일 제15대 양산부시장으로 부임...박유동 전 부시장은 도 발령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1일
 |  | | ↑↑ 제15대 김용근 양산부시장 | ⓒ 웅상뉴스 | 제15대 양산부시장으로 김용근(사진·58) 전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부임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29일자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양산시 부시장으로 부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류인플루엔자(AI) 현장 방문 및 상황보고 청취에 이어 현충탑 참배, 의회방문 등으로 첫날 업무를 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1957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합천종합고등학교와 진주산업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6년 10월 서기보(9급)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7년 2월 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기획행정전문위원, 도 재난안전과장, 사회장애인복지과장, 복지노인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12년 2월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경제정책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파견됐다 복귀해 인재개발원장 거쳐 2014년 7월부터 환경산림국장으로 일해 왔다.
김 부시장은 “경남의 중추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양산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해나갈 것이다”이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유동 전 부시장은 경남도 인사과(교육예정)로 발령됐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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