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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천 정비사업 시급하다”

박인 도의원, 상습수해지역인 덕계천 현장방문 보고회 가져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3일
↑↑ 지난 8일 개최된 '덕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박인 도의원이 덕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관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 웅상뉴스
웅상지역 덕계천 하천정비사업이 7~8년 전부터 실시돼야 된다고 마을주민들이 주장해 왔으나 차일피일 미뤄오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유실되는 등 큰 손실에 따라 ‘덕계천 하천정비사업’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 ‘덕계천 하천정비사업’에 경남도 이채건 안전건설국장, 하일선 하천과장, 도의회 전문위원과 양산시 박유동 부시장을 비롯한 박종서 도시건설국장, 조래운 건설방재과장, 웅상출장소 하태욱 도시건설과장, 강대웅 덕계동장 등 관계공무원이 대거 참석하여 주민설명회를 외산마을회관마당에서 개최했다.

또한 이날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부영 위원장을 비롯한 박인, 황대열, 진병영, 박병영, 박준 의원이 박인 도의원의 요구로 상습수해지역인 지방하천 덕계천을 현장방문했으며 도와 시로부터 보고를 듣고 주민들의 여론수렴과 현장을 확인을 했다.

덕계천은 매곡동과 덕계동으로 이어져 회야천과 합류하는 3.6킬로에 달하는 상습적인 수해지역으로 그린공단이 들어서 있고, 매곡산업단지 조성까지 마무리단계에 있으나 지난 폭우에 외산다리가 범람하여 도로와 마을, 공장, 농경지 등의 피해가 있었다.

소속 의원들은 현장답사와 피해 기업체인 콜핑을 방문하고 빠른 하천정비를 강력히 주문했다. 박인 도의원은 “경남도에서 국토교통부에 덕계천 수해상습지 개선을 요구했으며,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내년 당초예산 신청까지 한 것으로 안다”면서 “본인이 가장 중점을 둔 공약이기도 하다. 꼭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에는 실시설계와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천 하천정비 사업비는 90억원 이상이 소요되며, 국비50%와 지방비50%가 투입되는 웅상지역의 시급한 숙원사업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이다.
외산에 사는 한 주민은 “이미 2008년에 수립되어있으나 현재까지 하천정비를 하지 못해 향후 상습적인 극심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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