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정수장 전(前)오존 설치공사 마무리 총력”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17일
양산시는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하고 있는 웅상정수장 전(前)오존 처리시설 설치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 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이 투입되는 본 공사는 금년 4월 지하구조물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건축물 및 오존설비시설 등 9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연말까지 시운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전(前)오존처리를 가동할 예정이다.
전(前)오존처리는 상수원수에 포함되어 있는 맛과 냄새는 물론 미량의 유해물질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시설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웅상정수장에서 수돗물 생산 전과 후, 2차례에 걸쳐 오존처리를 하게 되어 수돗물 품질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 수 있어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웅상지역 93,000여명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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