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추석 평균 4.7일 휴무’ 실시
조사 대상기업 78.3% '10일 대체휴무'실시, 80.0% '상여금' 지급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대부분이 대체휴일제를 적용해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10일까지 대체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상공회의소가 관내 주요 제조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추석 휴무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4.8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평균 4.7일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 일수로는 5일(9. 6~9. 10) 휴무가 5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일(28.3%), 6일 이상(10.0%), 3일(5.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 추석 연휴 첫 시행되는 대체휴일제 시행여부 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8.3%인 47개사가 “대체휴무일인 10일에 쉰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피혁 업종이 평균 5.0일, 전기·전자 및 기계·금속·철강 4.9일, 화학·고무·플라스틱 4.7일, 음식료품이 3.8일 휴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상여금 지급의 경우 기본급 대비 100% 지급이 45.0%로 가장 많았고, 미지급(20.0%), 정액지급(15.0%, 평균 314,440원), 100% 미만 지급 (11.7%), 101% 이상 지급(8.3%)의 순으로 조사됐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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