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을 위한 풍류 국악공연 열려
벽재국악예술단, 15일 사물놀이(영남농악), 가야금병창 등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6일
|  | | ↑↑ 15일 저녁 6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펼쳐진 벽재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 | ⓒ 웅상뉴스 | | 깊어가는 여름밤 하늘 웅상지역에 모처럼 국악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고전 음악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장이 열렸다.
벽재국악예술단은 지난 15일 저녁 6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양산시,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양산학춤보존회의 후원으로 구성된 양산시민을 위한 풍류 한마당을 열었다.
▲사물놀이(영남농악) ▲가야금병창 ▲퓨전 모듬북 ▲국악가요 ▲부채춤 ▲진도한춤 ▲한량무 ▲경기민요 ▲진도소리 ▲풍물놀이 순으로 아름다운 소리가 여름 밤하늘에 메아리쳤다.
이날 행사는 이세준 진행, 이외숙 연출, 무대감독은 김정석씨가 맡았으며 출연자 가족들로부터 웅상지역민들까지 약 300여명의 관중이 공연 자리를 꽉 메웠다.
특히 성요셉요양원에서 노인들에게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많은 인원을 참석시켜 지역민의 아이들부터 노인들이 어우러지는 국악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양산벽재국악예술단 이외숙 단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게 넉넉한 풍류를 나누고자 여러분들을 위한 ‘양산시민을 위한 풍류’ 국악공연을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여름만큼이나 깊은 마음의 풍요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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