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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정상화 자원봉사자들 큰 힘 보탰다

4,5일 민간봉사자 비롯해 2천9백여 명 민․관․군 힘모아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6일
ⓒ 웅상뉴스
해운대구는 4,5일 이틀동안 2천 9백여 명에 달하는 민․관․군 인력을 투입, 해수욕장을 정상화시켰다.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을 뒤덮었던 폐합판이 6일 현재 대부분 수거돼 오후부터 해수욕장 전 구간에 물놀이가 가능해졌다.

날씨까지 맑아지면서 15여만 명의 피서객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당초 150여 톤 정도로 추정됐던 폐합판은 수거작업이 마무리되면서 50여톤이 늘어난 200톤으로 집계됐다.

이틀동안 해수욕장 정상화에 힘을 모은 민․관․군 인력은 모두 2천 9백여 명에 달했다.
구는 4일 하루동안 중장비를 동원하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인, 경찰 등 6백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수욕장 백사장을 뒤덮었던 80톤의 폐합판을 수거했다.

5일에는 무려 1천5백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인 등 모두 2천2백5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120톤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3백 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던 시민 봉사자가 오전 10시에 접어들어 1천5백 명으로 늘어 이들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오늘 하루동안 해수욕장 청소작업에 큰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부산시 직원과 동래구·수영구 직원 2백50여명과 군인, 해경, 경찰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정상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 관계자는“당초 3~4일 정도 예상했던 작업을 이틀만에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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