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폭염대비 안전 대책 추진
33℃이상, 35℃이상 2일씩 각각 폭염 주의보, 폭염 경보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3일
양산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방재과, 사회복지과, 보건소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폭염대비 종합대책은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재난(폭염)도우미를 지정하여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에 대하여 관리하고 관내 23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및 점검하는 등 폭염특보 발령 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통장회의를 통해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재난문자서비스를 통한 폭염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실천으로 폭염으로부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헸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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