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지원 방안모색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개최 및 실질적 방안모색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31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지난 3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박유동 양산시 부시장과 박말태 양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영산대학교, 양산경찰서, 양산고용센터,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상공회의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등 각계 각층 인사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기능 및 역할을 설명하고 그간 정착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정착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의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정착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희망농장 갖기 사업 확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웰니스(Wellness) 문화탐방 실시, 연말 위문행사 및 자매결연 추가 추진 등이다.
이에 세부 실천과제를 만들어 추진하면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탈북민의 잠재적인 욕구를 조사하기 위해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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