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보호활동 강화한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8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아동 예방지킴이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물금읍, 동면, 양주동, 평산동 지역에 5명의 아동위원수를 증원하여 아동학대 예방 등 보다 효율적인 아동복지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백우)에서는 읍면동별로 2명 ~ 6명 총 42명의 위원이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 지원, 아동학대 신고, 현장조사 협조 등 아동학대 예방의 아동지킴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찾아가는 영양보따리」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위원 1명당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매칭하여 월 1회 아동위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조손가구 또는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밖에도 주변의 불우아동을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동위원 수 증원 및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들이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보호활동을 펼쳐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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