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환경개선 발벗고 나서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위한 나동연 시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8일
|  | | ↑↑ 환경개선 워크숍 모습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지난 23일 나동연시장 주재로 환경관련부서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담당 공무원과 “양산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양산천 수질 및 대기질 개선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는 시가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건강도시 실현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나동연 시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보여진다.
첫째, 대기질 개선을 위해 “악취제로 5분대기조” 상시 운영으로 악취민원 발생 시 5분내 즉시 출동할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악취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인 대기질 관리를 위해 실시간 측정가능한 악취모니터링(U-Eco 시범사업) 10개소와 기상타워 2개소를 설치하고,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및 대기배출원 기동측정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악취제로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것.
둘째, 양산천 수질개선을 위해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신기 및 북정동 구도심지 일원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수질검사 및 생활하수 오접합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생활하수의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2002년 양산천 준설 이후 장기간 퇴적되어 있는 유기성오니로 인한 갈수기 부영양화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저질개선제를 투입하는 등 수질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것.
셋째, 2014년 ~ 2015년까지 폐수종말처리장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개선을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확보 악취방지시설을 개선 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기 및 수질오염 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병행 기업체로 하여금 수질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저감시설 투자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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