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반기 ‘양산3.0’ 역점 추진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7일
양산시는 그 동안 새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비전과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해온 ‘양산3.0’을 상반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7일 양산시에 따르면 정부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 시는 정부3.0의 조기 정착을 통한 성과창출에 중점을 두고 각 전략별로 51개의 과제를 발굴해 추진해왔다.
먼저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서비스’라는 과제가 2013년도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국비 80백만원, 도비 70백만원, 시비 197백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5월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회적 약자의 실종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스마트 맞춤형 레저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과제가 2014년도 선도과제로 선정되었다. 내용은 디지털 자전거도로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며 자전거 이동경로 및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연말에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3.0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행정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전국에서 가장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상반기에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이해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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