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요기록물 DB 구축 사업 추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7일
양산시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중요기록물 전산화(DB)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안으로 중요기록물을 DB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B화 대상은 기록관에 보관 중인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비전자기록물 중 2,000년 이후 생산된 2,000여권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해져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본기록물 열람 등으로 인해 중요기록물의 훼손율이 현저히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하고 신속한 정보공개로 투명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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