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마련
오는 2일 기념식에 이어 여성행복콘서트, 뮤지컬 공연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30일
양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발전과 결속을 다지고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양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남성3인조 포크 그룹 자전거탄 풍경의 여성행복콘서트와 여고동창생 뮤지컬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양산시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경희 씨,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 주부교실 양산시지회장 김숙자, 시장 표창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 회장 서숙애,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 손영옥씨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3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성, 가족의 힐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여성영화제도 열린다. 가족의 문제와 의미를 되돌아 보는 영화, 반딧불이 정의(오전10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오후6시30분)이 상영된다.
7월1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는 국립여성사 전시관으로부터 대여 받은 역사 속 여성리더 10인, 지역을 빛낸 여성 등 사진전시를 열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여성주간은 여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져 여성친화도시 양산에 대한 이해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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