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업무복귀 안전 강조
재난취약 공사현장 긴급 점검, 대형 재난사고 사전 예방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0일
|  | | ↑↑ 나동연 시장은 2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재난취약 공사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 ⓒ 웅상뉴스 | | 지난 6.4지방선거의 재선에 성공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업무복귀 후 새벽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실시한 현장행정은 나동연 2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재난취약 공사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복원사업 현장을 찾은 나 시장은 하천과 인접하여 상도아파트 건설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을 대비해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다발적인 공사를 실시하기 보다는 구간을 정해서 순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구간 재개하는 방식 등을 주문했다.
인근 아파트와 인접하고 있어 분진발생, 낙석위험, 집중호우시 토사유출 위험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토사유출방지 시설물 보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여미터 쌓아 올린 옹벽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옹벽 붕괴위험이 있다고 보고, 민간 전문가와 양산시 시설직 사무관 이상 공무원 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점검, 안전관리 최우선 지역으로 선정하고 안전정밀진단 실시 등 강도 높은 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을 안전과 관련된 분야를 통합관리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안전위해요소를 차단해 나갈 것이다”며 2기 시정에는 안전 제일도시 양산을 만드는데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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