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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오거리 신호체계 혼선

우회전 신호체계, 비보호로 혼돈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7일
↑↑ 월평오거리 양산방향 우회전 신호체계 중 하나
ⓒ 웅상뉴스
최근 웅상에서 월평오거리를 지나 양산으로 넘어가는 차가 부쩍 늘어난 가운데 월평오거리의 양산방향 우회전 신호체계에 대해 주민들은 아직도 혼선을 빚고 있어 이에 대해 계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것으로 부산의 경우 수영로타리의 한곳에서나 볼 수 있는 특이한 신호체계이다.

지난해 11월 1일 국가지원지방도로(이하 국지도) 60호선 월평구간이 개통된 후 웅상에서 월평오거리를 지나 양산방향으로 우회전 할 경우 비보호가 아닌 우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 신호체계가 설치됐다. 이 우회전 신호체계는 두가지로 정지, 우회전 신호와 직진, 좌회전, 우회전 신호가 있다.

하지만 신호위반단속카메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민들은 비보호구역처럼 직진신호나 정지상태일 때 우회전을 하는 일들이 다반사로 이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올해 버스차량 충돌사고와 4건의 사망사고가 일어났던 위험지역으로 항상 돌발 사고를 예고하고 있다.

신호위반단속카메라가 최근에는 위반수요 감소로 감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엄연한 교통법규위반으로 간주되고 경찰 적발 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경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월평초등학교로 나 있는 도로 신호체계와 겹쳐서 우회전 신호를 만들어 놓을 수밖에 없다”며 “비보호 지역으로 하기에는 대형버스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등 위험한 지역이라 우회전 신호체계는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환경이다”고 말했다.

평산동의 한 주민은 “오거리 신호체계가 되다보니 신호도 여러 가지이므로 이곳을 지날 때 아직도 혼란스럽다”고 호소했다.
/최영재 기자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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