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에 나동연 후보 당선
-나동연 후보, 64,213표로 김일권 후보를 19,690표 차이 벌려- -웅상지역 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2명 당선 선전-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6일
|  | | ↑↑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 ⓒ 웅상뉴스 | | 지난 4일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해 양산시민은 양산시장에 나동연 후보를 선택하게 됐다.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는 64,213표(54.44%)를 얻어 44,523표(37.74%)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후보를 19,690표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무소속 윤장우 후보는 5,277표(4.47%), 무소속 이강원 후보는 3,932표(3.33%)를 얻는데 그쳤다.
웅상지역 도의원에는 새누리당 박인 후보는 23,128표(65.58%)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허용복 후보의 12,135표(34.41%)를 10,993표(31.17%)를 벌려 압도적 차이로 따돌려 당선됐다.
시의원 마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채화 후보는 7,191표(39.53%)로 다른 후보들과 압도적 차이로 따돌려 1위에 당선 됐고, 새정치민주연합 박대조 후보 3,351표(18.42%)가 무소속 서진부 후보 3,095표(17.01%)의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새누리당 신현묵 후보 2,557(14.05%), 무소속 김무근 1,007표(5.53%), 무소속 이윤대 990표(5.44%) 순으로 득표했다. 이들 중 박대조 후보와 서진부 후보는 개표가 끝나는 마자막 시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바선거구 새누리당 이상정 후보는 7,639표(45.05%)로 선거개표부터 부동의 1위로 당선됐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일배 후보는 5,348표(31.54%)로 새누리당 황윤영 후보 3,969표(23.40%)를 1,379표(8.14%)의 압도적 차이로 제치고 2위로 당선됐다. 한편, 양산시는 222,151명의 선거인 중 119,885명이 투표해 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6.4지방선거 취재팀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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