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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웅상선거,안개 속 초박빙 승부 예상

시장 4명, 도의원 2명, 시의원 9명 유례없는 전쟁터 방불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
ⓒ 웅상뉴스
이번 웅상지역의 선거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는 초박빙의 승부를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장 자리에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 새정치연합의 김일권 후보, 무소속에 윤장우 후보, 이강원 후보, 4명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서서히 두각이 드러나는 것은 빅 2에서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판도이다.

웅상지역 경남도의원 자리에는 새누리당 박인 후보, 새정치연합의 허용복 후보 2명이 예측 불허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또 평산. 덕계동인 바선거구 시의원 자리에 새누리당 이상정 후보, 황윤영 후보, 새정치연합의 박일배 후보 3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 중 탈락자가 1명이된다.

이들 3명은 본인이 최고 불행한 후보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누구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현역의원 이상정, 황윤영 후보 2명이 '안심 놓고 나눠 먹기식 선거를 치를 것이다'는 단순한 구도 속에 어느 날 박일배 후보가 갑자기 판에 끼어들기 시작하고부터 상황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갈수록 한치 앞을 모르는 초박빙이 예상된다.

서창, 소주동의 마선거구역시 6명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무려 4명이 탈락하는 살벌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국 춘추시대인 것이다. 항간에 당선 가능성으로 따지면 상위권 3명, 하위권 3명 양분으로 나눠져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현직 의원인 새누리당 가번 이채화 후보, 무소속 서진부 후보 2명은 지난번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득표를 가지고 가늠할 수 있으나 나머지 4명의 후보의 득표가 어느 정도 인지가 짐작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는 새누리당 나번 신현묵 후보, 새정치연합에 박대조 후보, 무소속 김무근 후보, 무소속 이윤대 후보가 있는데 이들은 갑자기 출마를 한 신출내기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출마를 결심하고 기반을 다지면서 알게 모르게 출마를 저울질해 왔던 자들이다.

이러한 마선거구는 서로 치열하게 표를 가르다보면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전략도 잘 세워야 하는 선거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 득표를 가지고도 당선이 가능하리라 전망된다. 2명의 시의원 자리에 3000~3500표만 득표를 해도 당선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이번선거가 예전의 선거 때와 달리 초박빙이 될 것이라는 예상 뒤에는 ‘이제는 인물보고 찍는다’는 유권자들이 대거 늘어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 유권자는 개표 날까지는 누구도 웅상의 선거 판도를 잘라 말한다면 서로 선거캠프에서 흘린 말로 간주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꼼수라고 전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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