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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시민을 위한 TV 토론은 지속돼야 한다”

김일권 후보, 나동연 후보의 TV 토론회 불참 불편한 입장 밝혀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7일
↑↑ 26 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양산시장후보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의 TV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웅상뉴스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양산시장후보는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새누리당 나동연 후보의 TV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자리에는 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 주자였던, 조문관.김종대 후보를 선거운동을 도왔던 지지자들의 대표들과 새누리당 웅상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였던 김정희 후보 등 다수의 보수진영 인물들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기위해 함께 동행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 지난 24일 방연된 MBC TV 토론회를 보면, 나동연 새누리당 시장후보가 30일로 편성되어 있는 KNN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중파 방송을 통해서 밝혔다. 나 후보는 선거운동시간이 짧고, KNN 측으로부터 MBC 토론회 일정 하루 전인 23일 참석여부를 수신받아 토론회 준비를 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면서 “하지만 KNN 토론부장의 입장은 21일 이전 이미 양측후보에게 참석을 권고하였고, 나동연 후보 측 모 인사가 참석을 하겠다고 밝혔었기 때문에 토론회의 편성까지 이미 마친 상태라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었다. 결국 MBC 토론회 하루 전 KNN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한 나후보의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밝혔다.
그는 이어 “나동연 후보가 진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면, 29만 양산시민이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이미 편성되어 있었던 2차 토론회에 참석하여 정책과 공약을 공유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 라며 나동연 후보의 TV 토론회 불참에 대한 불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토론회야 말로, 민주주의 선거의 근간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제도이다. 서로에 대한 비방 및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정의로운 자리이다. 하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시정에 더 밝아야 하는 나 후보가 토론회를 회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지난 4년의 시정에 대한 자신감이나 행정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다.” 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 양산의 주간지 신문사 두 곳과의 토론회가 있었지만, 그중 한 번은 패널의 편향적인 발언으로 인해 자리한 시민들의 항의가 거세져 중도에 무산이 되었다.

결국 1번의 TV 토론회만으로는 시민들이 앞으로 4년의 시정을 맡길 후보를 선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나동연 후보는 자신의 토론회를 보고 지지자들이 실망할 것이라는 걱정을 하기 전에 시민들의 알권리를 지켜주는 정의로운 후보가 되길 바란다” 라며 나동연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거듭 촉구하였다.

김후보의 기자회견장에 함께한 조문관.김종대 전 새누리당 양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진영의 인물들과 새누리당 웅상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였던 김정희씨 등이 김 후보와 뜻을 같이 함에 따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나동연 후보가 새누리당의 결집된 힘을 껴안지 못하고 있다 라는 관측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TV 토론회 참석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KNN 토론회에 나동연 후보가 생각을 바꾸고, 참석할지에 대한 양산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지방선거팀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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