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전통시장 무조건 살려야 한다"
덕계종합상설시장 등 지원 경쟁력, 자생력 강화 모색 서창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위한 용역 추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2일
 |  | | ⓒ 웅상뉴스 |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은 양산 전통시장 예산의 중소기업청 반영이 이후 정부안으로 확정되고,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2015년 양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예산 총 20억 8500만원(광특 12억 5,100만원, 시비 8억 2,600만원, 자부담 800만원)의 반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소기업청에서 검토 중인 양산 전통시장 사업비는 북부시장의 주차장 조성사업 16억원, 하수도(배수로) 정비사업 9,500만원, 남부시장의 화재방범용 CCTV 설치사업 8,000만원, 노후지붕 교체사업 3,000만원, 아케이드 보수사업 5,000만원, 덕계종합상설시장의 기계소방 및 배관보수사업 2억 3,000만원 등이다.
윤 의원은 양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경상남도, 양산시 등을 오가며 수차례 회의를 통해 필요성을 알리고 설득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경상남도의 양산 전통시장 사업비 내정 및 중소기업청에 대한 사업비 신청은 그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윤 의원의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중소기업청, 양산시 공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과 서창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그 자리에서 윤 의원은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에게 서창시장의 시설현대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4년 중 서창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용역을 추진하며, 2015년에는 본격적으로 서창시장 현대화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 윤 의원은 “지역경제의 중심은 전통시장이므로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양산의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쾌적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2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