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관문 덕계입구 훤해진다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
|  | | ↑↑ 덕계사거리 시가지 | ⓒ 웅상뉴스 | | 양산시 웅상지역 관문에 해당하는 세신상가∼덕계사거리까지 길이710m, 226개 업소, 483개의 간판이 정비돼 덕계동 입구거리가 지금보다 훨씬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는 이 거리가 ‘2014년 간판개선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돼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4월에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태환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시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추진위원장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침체 된 덕계시가지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점포주들로부터 간판개선사업신청서 접수, 타지역 간판개선 우수지역 견학,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간판정비 등 제반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덕계시가지는 웅상생활권 진입구간이면서 지역 내 중심가로이지만 그동안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설치한 간판이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원도심의 낙후와 도시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무질서하고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간판을 정비하여 원도심의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거리에 유쾌함과 즐거움을 불어넣어 옛 번화가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간판개선시범사업’은 도시경관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선진간판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에 양산시가 선정되어 국비 2억5백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3억6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5억6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웅상지역 관문에 해당하는 세신상가∼덕계사거리까지 간판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