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④김일권, 홍순경 양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김일권,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시민의 편에 서는 첫 시장 강조 홍순경, “양산을 위해 땀 흘릴 젊은 일꾼!”강조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5일
김일권,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시민의 편에 서는 첫 시장 강조
|  | | ↑↑ 지난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송인배 민주당 양산위원장(오른쪽)이 함께 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 웅상뉴스 | |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인배 민주당 양산위원장도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태어나서 한번도 떠나본 적 없는 양산에서 사람 살기좋은 양산을 만들 청사진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시민의 편에 서는 첫 시장이 되기 위해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군청 최하위직 공무원 8년을 시작으로 양산시의의원 8년, 양산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거치면서 이 시대가 바라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행정 리더쉽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며 "지난 20년 동안 양산은 하나의 정당이 양산시 살림살이를 독점해왔지만 현실은 그리 밝지않다"고 주장했다.
김일권 예비후보는 "양산의 신도시가 20년전 영남 최초 대한민국 3대 신도시로 계획돼 첫삽을 떴지만 현재까지 긴 세월동안 아직도 완성되지 않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신도시가 되어버린 이유와 웅상지역도 선거때만 되면 표만 얻고 보자고 내놓는 거짓공약에 속아온 만큼 더 속지말자"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사항으로 '사람의 가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시장',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하는 시장',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변화시키는 첫 시장' 등을 약속했다.
또 소통의 장을 위해 초임 공무원과의 격 없는 대화를 통해 양산시정의 작은 부분까지도 챙겨나가는 섬세함과 소통을 갈망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정례화해 양산시정을 보다 투명하고 지혜롭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홍순경, “양산을 위해 땀 흘릴 젊은 일꾼!”강조
|  | | ⓒ 웅상뉴스 | | 홍순경 도의회 의원이 새누리당 양산시장 4월 3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순경 의원은 “양산을 위해 땀 흘릴 준비가 되었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홍순경 의원은 “나의 8할을 키워준 내 고향 양산이 이토록 아픔에 신음하는 모습을 더 이상은 볼 수 없었다”며 “행복해 하는 시민들 그림자 너머 괴로워하는 시민들이 보였고,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는 이들 뒤로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이들을 보았다”며 양산의 현주소를 꼬집었다. 이어 “양산 시민 모두가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 그것은 저의 최대의 소원이자 제 운명의 숙원이다”고 밝혀 양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순경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이 결코 유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 않고 살아 왔다”며 “이날 이때까지 남을 속이는 것 없이 그 누구보다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어린 시절의 소회를 밝혔다.
홍순경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대중교통 환승 최소화’, ‘중·고교 졸업생 유학 및 취업지원’, ‘웅상 지역 2차 병원급 신설’, ‘도시가스 배관 설치공사 불가 지역 농촌형 도시가스 공급’, ‘지역 특산품 브랜드화’, ‘지역상인과 공존하는 문화축제조성’등 여섯 가지를 제시했다.
홍순경 의원은 이어서 “양산은 발전의 여지가 충분한 도시다”며 “이제 저와 여러분이 한 마음을 내야 할 때입니다”고 밝혀 양산의 발전 가능성에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을 내비쳤다. 덧붙여 “우물 안 개구리처럼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며“양산의 작은 불만, 작은 불편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고 말하며 양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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