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중심도시 양산의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순방 여론 청취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2일
|  | | ↑↑ 지난 14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주민, 공무원 등 280여명 참석 홍준표 도지사가 여론 청취를 하고 있다 | ⓒ 웅상뉴스 | |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가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4일 양산시를 순방했다. 이번 도지사 순방은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와 시간의 상생 협력강화를 위해서이다. 10시 30분 양산시를 순방한 홍지사는 시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도정소개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한 여론 청취, 브리핑룸 방문, 기관장과의 오찬, 웅상출장소 청사 준공기념식 참석 등 바쁜 하루 일정을 보냈다. 이날 양산시에서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 테크비즈타운건립, 사송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등 6건의 현안 보고와 근로자 종합복지관건립, 낙동강 뱃길 복원 선착장 조성에 따른 도비 각 1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홍지사는 양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고, 낙동강 뱃길사업은 부산과 경남의 공동 추진사업이므로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시간에 시민들은 사송보금자리주택지구 건설사업과 상상삼~내석간 1028호선 확포장 공사 등에 대하여 주민 불편을 감안 조기 착공 및 조기 완공을 건의하였다. 시 현안보고에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갑오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날에 양산시를 방문해 주신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시급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양산은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도내 최고로 증가하고 있고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다”며 “오늘 건의된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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