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지수 UP! UP! UP!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9일
'통학차량 어린이 안전관리 시스템'이 통도사어린이집(하북)과 가람어린이집(상북)에 구축 완료되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통학차량 어린이 안전관리 시스템'은 최근 통학차량 관련 안전사고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체계적 보호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2012년)에 구축된 후 어린이집과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미래부 주관 공모(2013년) 신청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착수한 사업이다.
금번 시스템은 기존의 통학차량 승하차 알림(SMS)서비스 및 스마트 폰을 이용한 실시간 통학차량 위치정보 확인 서비스를 통한 학부모 불안감 해소 뿐 아니라,
하차 시 차문에서 일정 거리 이내 어린이가 있을 경우 자동 알림 기능이 추가 되어 통학차량 관련사고 중 빈번한 옷 끼임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통학차량 구축 시 사용한 NFC 방식(Near Field Communication, 10cm 이내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의 불편함을 개선코자 지그비 통신망(Zigbee, 10∼20m 내외근거리 무선통신)에 단말기를 탑재시켜 승하차 등이 자동 인식되어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보다 강화 시킨 점이 특이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최적의 운영 방안을 모색 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는 밝은 미래를, 학부모들에게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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