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전국 최고’수준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7일
양산시의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달 5만원의 참전공로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은 참전공로수당 지급자를 제외한 국가유공자에게 매달 3만원이 지급되며, 사망시 위로금 20만원도 지급된다.
이처럼 전국에서 참전공로수당과 별개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사례는 양산시가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패 700개를 제작해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에게 우선 배부하는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인 보훈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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