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미타암 방향 도로 확장 개통
지난해부터 주진동 소류지에서 미타암방향 820m의 확포장 공사 진행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2일
양산시는 천성산과 무지개폭포를 찾는 등산·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한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됐다.
10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7억1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진동 소류지에서 미타암방향 820m의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 도로는 그동안 천성산을 비롯해 무지개폭포와 미타암의 진입도로로 이용됐다. 그러나 도로 폭이 좁아 관광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미타암 입구까지 1.8㎞구간에 대한 콘크리트 포장작업도 이달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어서 지역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지개폭포 등은 양산 내에서 내방객들이 많은 대표적인 명소였다"며 "관광객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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