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절기 동파방지에 앞장선다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3일
양산시는 매년 겨울 반복되는 수도시설물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파방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절기 상수도 급수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 말까지 동파방지팩 설치, 동파방지용 자재 확보 등 상수도시설물 동파대비 관리 상태를 사전 점검토록 했다.
이와 함께 검침원이 계량기 검침 시 보온상태가 미비한 가구 점검과 보온재를 설치해 동파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동파예방 안내문 배부 등 예방홍보 활동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절기 기간 상수도 설비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동파발생 신고 접수시에는 즉시 현장확인과 당일복구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관청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며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었을 때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헌옷이나 동파방지팩 등 보온재료를 넣는 등 동파 예방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3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