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과학체험관’ 1일 정식개관
옛 웅상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공룡탐사관, 해양탐사관, 인체탐험관 등 10개관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31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첨단 과학기술과 다양한 3D·4D 입체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3D 과학체험관’을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지난 2011년부터 사업비 12억 원(도비 5억, 시비7억)을 들여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옛 웅상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39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공룡탐사관, 해양탐사관, 인체탐험관 등 10개관으로 준공됐다.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내부시스템 보강과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내달 1일 정식개관을 맞이한다.
3D과학체험관은 인터넷 홈페이지(3d.yangsan.go.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 안내자가 인솔하는 투어방식으로 관람이 진행되며, 1회 투어인원은 24명, 관람시간은 90분이다. 관람시간 및 개인·단체에 대한 예약방법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 투어방식 체험 외에 3D영화도 사전 예약제를 통해 무료로 상영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3D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1246명이 체험하였고, 임시운영 5일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등 3D과학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3D과학체험관이 정식개관 되면 교육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지역 과학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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