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치안 "행정에서도 도와달라"
웅상발전협의회 17일 웅상출및 각동 책임자들과 간담회 개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7일
|  | | ↑↑ 17일 오후 12시 웅발협 이부건 회장 및 회장단과 임원, 웅상출장소 이성두소장 및 촘무부서 관장 및 계장, 각 동장 등 여명이 점심을 나누면서 자유로운 모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 웅상뉴스 | | 웅상발전협의회가 웅상의 치안문제를 놓고 이달 말경 난상토론회를 주최하기 앞서 여론 수렴의 릴레이식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 웅상출장소 및 각동의 책임자들과 모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12시 웅발협 이부건 회장 및 회장단과 임원, 웅상출장소 이성두소장 및 총무부서 과장 및 계장, 각 동장 등 20여명이 점심을 나누면서 자유로운 모의 간담회형식의 토의를 했다.
이부건 회장은 여태까지 안전협의회, 방범대 그리고 웅상의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많은 치안관련 얘기를 나눴다고 전하면서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말을 듣고자하는 것은 웅상의 열악한 치안을 어떻게 보안을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바라 건데 행정에서도 우리가 하고자하는 목적에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두 소장은 “우리는 웅상출장소가 이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며 “우리에게 이러한 역할을 맡겨준다는 데 대해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또 “웅상지(志)를 편찬하는데 있어 상당한 분량의 행정자료를 수집하는 데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지역의 봉사하는 역할에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방범용 컨테이너 추가 유치를 하는 의견에서 모 주민센타 관계자는 “일부 방범대는 그 안에서 치외 법권이라는 구역을 악용, 어울려 도박을 하는 곳도 있다”며 “컨테이너에서 방범을 하면 오히려 악용할 우려 때문에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각 각 공동으로 관리해 겹치다보니 갈등구조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서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짖다”며 “이에 웅상발전협의회가 나서서 역할을 분담, 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