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안전관리 강화 조직개편 착수
‘안전총괄담당’신설 등 안전한 사회 시민기대 부응위해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7일
양산시가 지난 4일자로 시민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총괄담당’ 신설과 일부 국, 과의 명칭변경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의 이 같은 배경에는 정부의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행정부’ 설치 등 국가안전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지방행정 조직도 이를 뒷받침함으로써 총체적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행정국’, ‘행정과’ 명칭을 ‘안전행정국’, ‘안전행정과’로 각각 변경하고, 인적․사회적 재난 대응 및 관리를 ‘안전행정국’ 등에 분장할 계획인데,
오는 6월 10일 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확정된 개편안을 이번 시의회 정례회 회기중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르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조직개편에 소요되는 인력은 전환 재배치 등 자체기능 조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기구 확장과 인력증원은 없을 것”이라며,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부터의 안전뿐만 아니라 ‘4대 사회악’ 등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들에 대한 관리와 접근방식에서도 촘촘하고 폭넓은 변화가 예고된다”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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