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실천에 앞서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무궁화 인식 교육과 무궁화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5일
|  | | ⓒ 웅상뉴스 | | 무궁화 행진곡이 언제 들어도 경쾌하다.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 꽂, 피고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무궁화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그 이유는 2013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양산시자원봉사센터의 가 최우수에 선정되어 무궁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나라사랑 효(孝) 실천 행복 릴레이’는 무궁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랑받는 나라꽃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아동들에게 자원봉사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올바른 교육기회와 학습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문교육을 받은 교육전문강사단 30여명이 공무원과 단체회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궁화 인식 교육과 무궁화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이 만든 종이 무궁화는 현충일 행사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 위한 무궁화 꽂기 캠페인에 사용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부터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궁화 학교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종이 무궁화 만들기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5월 30일에는 개교기념일을 맞은 동산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금산휴먼시아 경로당과 금산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무궁화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많은 시민들이 무궁화에 대해 바른 인식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무궁화에 대해 알리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나라사랑 올바른 인식 제고와 자원봉사 활성화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 하겠다”며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5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