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성평등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접수, 여성주간 기념식때 수여, 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기대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7일
양산시가 활력 있고 품격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 성평등상’을 제정, 오는 7월 2일 제18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첫 수상자를 시상키로 하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성평등상은 ‘양산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성평등 촉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함으로써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마련했다
후보 자격은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성평등 활동가나 커뮤니티, 기관, 단체, 기업체의 대표 또는 구성원으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 △여성의 인권보호와 지위 향상, 사회참여 확대에 공헌한 사람 △여성의 발전과 사회참여 촉진에 기여한 사람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가족친화기업 및 여성의 취업증대와 고용안정에 기여한 사람이면 된다.
후보자 공고 참여는 각급 기관장이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할 수 있으며, 6월초 성평등정책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5명 이내로 선정해 여성주간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며, 접수는 5월 28일까지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성평등정책을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과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