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
양산시, 현충일 추념식 ·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범시민적 추모와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58회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된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춘추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현충탑 봉안각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양산시지회 주관으로 미망인·유족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6월 25일에는 6.25전쟁 기념행사가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는 북한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보훈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행사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건립된 양산 춘추공원 현충탑에는 6.25전쟁 당시 희생된 군인과 경찰 등 총 794주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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