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행사 재현 ‘배내골 단오 축제’ 개최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활성화 시범사업’ 경남에서 처음으로 유치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0일
전통행사 재현 ‘배내골 단오 축제’ 개최
2013년 농촌진흥청 신규사업인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활성화 시범사업’을 경남에서 처음으로 유치하여 원동 배내골에서 '배내골 단오 축제'를 재현하게 된다.
19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선휴(休)녹색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배내골 권역인 대리, 선리, 태봉마을이 화합하여 물을 테마로 한 단오날 전통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6월 13일 단오날에 맞추어 씨름대회, 그네타기, 창포에 머리감기, 풍물놀이 전승, 단오음식 재현 등 다양한 축제로 다시 찾고 싶은 배내골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20여명의 마을민이 배내물 홍보관에 모여 풍물을 익혀 우리놀이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농촌마을이 제대로의 기능을 하기 위해 도시민에게 볼거리, 쉴거리, 잘거리, 전통문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문화관광 체류등으로 농촌이 도시의 고향이요, 산교육장임을 체험토록 하여 매년 단오날 배내골을 찾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단오축제 시 방문객에게 사과농장 등을 견학 함으로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배내골 우수 농산물도 함께 홍보하여 농가소득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내골 단오 축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여는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잘알려지지는 알지만 한번 해봄으로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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