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차량등록사업소장을 단장으로 3개 단속반(9명)을 편성해 단속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5일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말까지 무단방치 차량을 비롯한 불법자동차 일제정리에 나선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등록사업소장을 단장으로 3개 단속반(9명)을 편성해 무단방치차량, 정기검사 미필자동차, 불법구조변경자동차,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무등록자동차(일명 대포차), 말소등록 후에도 운행하거나 번호판을 위변조해서 달고 다니는 차량, 임시운행허가기간이 지나고 정식 등록없이 운행하는 차량 등 차량 불법행위 전반에 대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사항에 대한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송치,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주변에 무단방치차량이나 불법자동차를 발견하면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나 교통행정과로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일제정리 후에도 시민생활 보호를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5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