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봄맞이 먹는물 수질검사 실시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인성전염병 예방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6일
양산시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0일까지 4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물론 마을상수도 114개소, 상수도 수용가 수도꼭지 48개소, 약수터 15개소, 급수과정별 수질 모니터링 등에 대하여 먹는 물 수질 검사를 일제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매몰지 주변 지하수를 매월 채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 외 전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에 대하여 질산성질소 등 13개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수질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수질연속측정기를 24시간 상시 가동하여 수질 이상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1999년 2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공인기관으로, 최첨단 수질검사장비와 우수한 인력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국번없이 121번이나 양산시청 당직실(☎392-2222)로 신고하면 된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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