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에 장애인작업장 ‘희망나라’ 마련
2층에 339㎡ 규모 증축 … 장애인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기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5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희망나라’ 증축 준공식이 지난 24일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곡동 작업장에서 개최됐다.
25일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2011년 1월 총 342㎡의 규모로 건립돼 11명의 근로자가 근무해 왔으나 최근 근로자 수가 늘어나면서 작업장이 협소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와 도비, 시비 등 모두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층에 339㎡ 규모를 증축해 지난 2월 22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성두 웅상출장소장은 “장애인을 둔 부모의 마음처럼 장애인의 자립 및 자활을 통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라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회복지법인 ‘희망과 행복나눔’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복사용지 생산․판매와 일회용밴드 포장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5600만 원의 수익금을 내는 등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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