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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심 동래 재창조'로 부산 명품도시 만든다

도시철도 동래역·명륜1번가·구청·동래시장·동래부동헌·동래읍성 일대 도시 재생 추진키로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9일
↑↑ '고도심 동래 재창조' 사업 위치도
ⓒ 웅상뉴스
부산의 종가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동래가 '고(古)도심 재창조'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래구는 지난해 4월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한 '2012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도심 동래 재창조' 총괄계획가인 경성대 이석환 교수의 보고로 '고도심 동래 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고도심 동래 재창조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고도심인 동래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역사자원을 정비해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한편 도시철도 동래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및 구청사 이전에 따른 주변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동래의 위상을 높인다는 것.

사업 추진 방식은 명륜1번가를 포함한 구청사 부지, 동래읍성 일대와 동래부 동헌 등 역사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통합 정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지난해 국토해양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돼 총사업비 96억원(국비 48억, 시비 24억, 구비 24억)으로 고도심의 진입부 역할을 하는 명륜1번가는 가로 정비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동래구청사 부지에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만세거리를 말끔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동래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역사탐방 트레일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복천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원을 정비하고 통합 관리해 동래의 역사성도 회복하기로 했다.

동래구는 지난해 구성된 '고도심동래재창조주민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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