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 맺어지는 사랑의 옥수수 심기
양산시 서창동, 7월 경 수확해 이웃에 전달 예정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7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 서창동주민센터(동장 김경훈)는 지난 16일 공무원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자활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서창동은 삼호동 201-10번지(소유주 이동흡)의 밭을 무상으로 임대해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이 밭은 겨울철 김장배추를 심기 전까지의 유휴 기간을 의미있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주변 통장의 도움을 받아 무상으로 임대하게 됐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오는 7월경 수확을 해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창동은 매년 유휴토지를 활용해 재배한 배추를 김장철에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옥수수 수확을 끝낸 후 배추 재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훈 서창동장은 “유휴 토지를 활용하여 불우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옥수수가 잘 자라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