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장은씨 산불예방시스템 발명
‘산불감지시스템 및 제어방법’ 특허 취득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5일
 |  | | ⓒ 웅상뉴스 | 양산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양장은 씨(정보통신과 통신담당주사)가 산불발생시 산불 자동감지 및 통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정식 발명 명칭은 ‘산불감지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특허 제10-1251942호)’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카메라를 활용해 색상(불빛, 연기 : 구름과 구별기술 포함)과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산불 징후나 산불발생 사실을 문자와 영상으로 업무담당자와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감지 거리는 반경 4km.
양산시가 특허를 취득한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에 취득한 특허를 실용화해 지역경제발전과 양산시 수입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국가기관을 비롯한 자치단체와 기술 공유를 통해 양산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 해마다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 산불의 예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직무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로 특허를 출원, 민간이나 기업체 등에 전수하고 수익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경우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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