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4대 사회악 척결 추진에 박차
4대 사회악 척결 융합·실천 본부를 설치 24시간 신고 창구 운영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8일
양산시는 최근 국정목표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 구현을 위하여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척결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4대 사회악 척결 추진연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대 사회악 척결 융합·실천 본부를 설치하고 신고전화(392-4412)를 개설해 24시간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가정폭력, 학교폭력, 아동여성범죄 예방교육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9월 구축 예정인 안심택시 서비스를 앞당겨 실시하는 한편, 매달 실시하는 정례회에서도 특별강사를 초빙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또한 관주도 단발성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사회단체가 직접 과제를 도출·실천하는 민간주도형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안전한 양산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4대 사회악 척결 추진연대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4대 사회악이 완전히 척결될 때까지 안전한 양산 만들기에 시민과 함께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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