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치매검진·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위험군(만75세 이상 및 독거노인) 관리 강화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1일
양산시보건소는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중증화 방지를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시보건소는 특히 올해 만75세(1938년생)가 되는 노인을 치매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치매 조기검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치매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검진 절차는 시보건소에서 1단계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서 2단계 치매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와 3단계 정밀검사인 혈액검사 및 CT촬영 등 단계별 치매 정밀검진을 무료로 받게 된다.
또한 치매 치료제를 복용중인 저소득 치매환자(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치매치료 관리비도 지원한다. 치매치료 관리비는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 약제비와 진료비의 보험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보건소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신청서 및 해당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5-392~51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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